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5개소를 새로 지정하여 운영기관이 총 20개소(24개 반)로 늘었다.
시간제보육은 지정된 기관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병원 진료, 외출 등으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출생 후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가 대상이며, 가정 양육 아동은 시간당 2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임신육아종합포털에서 가능하며,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기관은 구립 아이누리어린이집, 마곡11 나무햇살어린이집, 방화 엔젤어린이집(이상 독립반), 마곡1 하람어린이집, 동성스마일어린이집(이상 통합반)이다.
시간제보육은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나뉜다.
독립반은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반을 별도로 편성해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통합반은 6개월~2세반(22년생) 영아를 대상으로 기존 보육반에 편성되며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강서구는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 2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시간제보육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서구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많은 가정이 가까운 곳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이용해 양육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시간제보육은 양육자의 일상에 여유를 주고,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출산보육과(☎02-2600-68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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