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씨는 SNS 게시글을 통해 고인의 빈소에 다녀왔다며 눈물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을 방송에 첫발을 내딛게 해준 사람이 바로 이상용 씨라며, 1983년 KBS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의 진행자였던 이상용 씨가 당시 어린이 진행자로 장서희 씨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 생전에 좋은 일도 많이 하셨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944년생인 이상용 씨는 지난 9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유족이 해외에 거주해 장례 일정이 다소 늦어졌으며, 발인은 오늘 오전 엄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