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미국 이중국적자인 이스라엘 군인 에단 알렉산더(21)가 풀려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더의 가족도 그가 ‘며칠 안에’ 자유의 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해 약 1천200명을 살해하고 250여 명을 납치했다. 이후 두 차례 휴전이 성사되면서 인질 상당수가 풀려났지만, 아직도 58명이 억류돼 있고 이 중 34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BBC는 알렉산더가 현재 생존해 있는 미국 국적의 마지막 인질로 보인다고 전했다. 협상 상황에 밝은 팔레스타인 측 고위 인사는 하마스가 13일 시작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앞두고 선의의 제스처를 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하마스 측은 카타르 도하에서 미국과의 직접 협상이 진행 중이며 ‘진전’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스라엘 정부는 협상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하마스를 겨냥한 군사작전은 멈추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마스의 통제를 받는 가자 당국은 현지 시각 11일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어린이 4명을 포함 1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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