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도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알가공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달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알가공품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간편 영양간식으로 꾸준히 소비되는 구운 달걀 등 알가열제품을 생산하는 업소 10개소*를 사전 선정하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외에 훈제란, 계란말이 등 간편 간식 및 반찬류의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및 「알가열제품 곰팡이 이물 안전관리 가이드」 교육?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 도내 알가공업체 16개소 중 알가열제품(구운란, 훈제란, 지단 등) 제조업체 10개소 선정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제조?가공 등에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알가공품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주기 및 항목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제재를 가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원설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건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고온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 발생률이 50%로서 가장 높다”면서, “계란과 알가공품은 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음식인 만큼 여름철에는 제품을 가급적 빨리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는 등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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