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양청교육지원청, 양천50플러스센터와 평생교육 활성화 및 초등 늘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와 지난 2025년 5월 13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초등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50플러스센터는 재단법인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기관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일자리, 사회공헌 활동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우수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협력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 모델 구축 및 초등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확대·운영 지원에 서로 뜻을 같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중장년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호 협력 ▲ 지역구민 학습-일-사회공헌 연계 지원 활동 정보 공유 및 지원 협력 ▲ 초등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인력 배치 협력 ▲ 협력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업무 체제 지원 등으로 양천50플러스센터는 평생교육 후원기관으로서 지역 평생교육 공동체 실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놀이지도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여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격 취득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양천구 관내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수업 보조, 학생 인솔 등의 지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의란)은 “이번 협약이 제2의 인생설계를 꿈꾸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역기관이 협력하여 일선 학교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