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문화센터는 왕인박사 유적지와 얼마 멀지 않는 곳에 있으므로 왕인박사 유적지와 더불어 보는 여행지이고 가까운 곳의 월출산 도갑사, 천황사도 연계 여행지이다.
전라남도 서남부에 위치하며 남한의 소금강산이라 불리는 영암 월출산 주지봉 아래 한국 전통 문화 유산이 살아 숨 쉬는 구림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서남해로 흐르는 영산강 물줄기 따라 바닷길이 열렸던 곳으로 일찍부터 우수한 청동기·철기문화가 유입되었고 고대 중국과 일본의 교역로로서 국제적인 선진문화가 꽃피웠던 마을이다.
특히 통일신라시대에는 한국 최초의 시유도기 생산지로서 한국 도기문화의 중심지였으며 고승대덕들을 배출하여 많은 불교문화 유산을 남겼고 조선시대에는 마을의 자치규약인 대동계를 창설하여 전통적인 유교사상이 정착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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