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자기개발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DREAM) ‘창의놀이지도전문가 양성’ 강좌를 오는 2025. 5. 20.(화)부터 7. 22.(화)까지 개설 ․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2025년 5월 13일 양천50플러스센터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추진되는 첫 공동프로그램이다.
전액 무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개발의 꿈을 실현하고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창의놀이지도전문가 양성’ 과정은 양천구와 강서구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천50플러스센터 다누리홀에서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놀이인문학 ▲밧줄놀이의 이해와 기본 매듭법 ▲감성을 자극하는 신체표현놀이 ▲실뜨개․씨앗나르기를 통한 공동체놀이 ▲몸으로 하는 전래놀이 ▲놀잇감만들기 등 ‘창의표현전래놀이지도사’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수료 이후에는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늘봄학교, 놀이센터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창의놀이지도 전문가로도 활동할 수 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추어 다채롭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