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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한 초기대응체계 점검 - 지난 21일부터 3일간 국민 체감형 훈련 등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열려 장경호
  • 기사등록 2014-10-27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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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체감형 훈련 모습    © 경남도청

 

경남도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하여 초기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초기대응체계에 대한 점검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골든타임 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날인 21일에는 재난 관련 13개 부서 전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오후에는 낙동강 수질오염사고를 가상하여 도 13개 협업부서와 경찰청 및 39사단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를 소집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을 실시하여 유독물 방제작업과 비상급수에 대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오전에는 창원경륜장 붕괴사고를 가상하여 교통통제, 인명피해 집계, 각종 물자·장비·인력 등 자원관리체계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였으며, 오후에는 국민 체감형 훈련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남해 유스호스텔에서 민·관·군 480여 명이 모여 화재대피훈련 등을 실시했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불시 메시지로 건축물 붕괴 재난상황에 대하여 자원봉사, 교통대책, 중장비동원, 재난심리지원, 의료 및 장례지원 등 각 분야별 조치방안 등 대응 능력을 점검 받았다.

 

 이채건 경남도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미흡한 사항에 대해 매뉴얼 정비 등 실제 재난이 발생될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조속히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쿄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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