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명에서의 6월 소풍…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파크콘서트」 개최
  • 김만석
  • 등록 2025-05-21 10:05:16

기사수정
  • - 공연은 17:00부터 시작하며, ▲케이윌 ▲다비치 ▲후이 ▲주호 등 대중가수와 지역 뮤지션 출연 예정…


▲ 사진=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2025 비오에프(BOF) 파크콘서트(이하 콘서트)」를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에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힐링 음악 소풍’의 콘셉트로, 화명생태공원의 자연 속에서 돗자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야외 음악 축제다. 가족 단위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 비오에프(BOF) 파크콘서트>


  ❖ 일    시 : 2025. 6. 14.(토) 13:00~21:00  ※ 공연시작 17:00부터


  ❖ 장    소 : 화명생태공원 잔디축구장(A&B)


  ❖ 주요내용 : 국내 인기가수 6팀 및 지역 뮤지션 참여


  ❖ 기타행사(안) : 비푸드(B-FOOD, 푸드기업 협업), 비파트너(B-Partner, 협찬 기업)


 

 


□ 콘서트는 감성적인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케이윌 ▲다비치 ▲후이 ▲주호 등 대중가수와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해 부산만의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 [케이윌] 감성 발라더의 대명사 케이윌(K.will)은 ‘이러지마 제발’, ‘말해! 뭘해?’, ‘니가 필요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명품 가수(보컬리스트)다. 저녁 노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 [다비치]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는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으로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감성 보컬 그룹이다. 섬세한 하모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여름밤 무대를 감성으로 채워낼 것이다.


 ○ 또한 ▲[그룹 펜타곤 후이] 보컬, 퍼포먼스, 작곡,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육각형 아이돌’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룹 펜타곤(PENTAGON)의 리더 후이, ▲[주호] ‘잘가요’, ‘내가 아니라도’ 등 이별 감성 발라드로 사랑받고 있는 주호는 짙은 음색과 담백한 표현력으로 실력파 가수(보컬리스트)다. ▲이외에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성민, 감성 발라드에 도전하는 강자민이 참여한다.


 


□ 또한, 현장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비-푸드(B-FOOD)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풍형 복합 문화 축제로 공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이번 콘서트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에스엠컬쳐앤콘텐츠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대중음악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메인행사인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빅앤밴드(Big&Band)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공식티켓 예매는 멜론티켓(ticket.melon.com)에서 진행되고 있다.


 ○ 또한,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서는 공연 중심에서 한 단계 확장해, 케이팝(K-POP) 아티스트 의상을 기반으로 한 전시·체험 복합 콘텐츠 공간인 ‘팬덤시티(Fandom City)’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bof.or.kr),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 인스타그램(instagram.com/bof_official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콘서트는 가족, 친구와 함께 낙동강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올해는 토요일에 개최되는 만큼 인기 대중가수 공연은 물론, 부산의 뮤지션들도 무대를 함께 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행사 당일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中 전승절 찾는 우원식…김정은과 마주칠 가능성 관심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80주년 열병식(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우 의장은 사실상 정부 대표로 전승절 행사에 자리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서, 양측이 텐안먼 광장 망루나 리셉션 등에서 조우할 가능성.
  3.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4. 서천지속협,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포스터 139종 제작·배포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는 서천군 관내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43종과 산새 96종을 정리한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 32개교와 교육청, 유관기관에 배포했다.이번 포스터는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43종’과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산새 96종’ 두 가지로, 기.
  5. 강원도 고상 대진항 강원 고성의 대진항은 바다와 산이 맞닿은 풍경이 매력적인 포구다. 석양이 물든 수평선 너머로 고기잡이 배들이 천천히 돌아오면, 부두는 금세 활기를 띤다. 항구 앞에는 방금 잡아 올린 생선을 싱싱하게 진열한 수산시장이 자리해 여행객의 발길을 붙든다. 단순히 어획물이 오가는 곳을 넘어, 바닷내음과 사람 냄새가 함께 뒤섞인 살아있..
  6.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7.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