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건강 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측정 및 상담과 4개 권역 시민건강증진센터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센터는 노인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 OO명을 대상으로 ▲혈당 간이 검사 후 개별상담 ▲ 4개 권역 시민건강증진센터 사업 안내 ▲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과제 중 하나인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2023년 5월 1권역 갈매건강증진센터(갈매동복합청사 3층) 개소를 시작으로 ▲ 2권역 인창문화센터 ▲ 3권역 교문건강증진센터 ▲ 4권역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차례로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 관련 건강 증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건강증진센터 내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구축, 건강 상태 측정 기기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정보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한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4종 콜레스테롤 및 혈당검사와 건강상담 등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5월 현재 4개 권역 센터에서 추진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운영, 만성질환 예방 관련 검사 및 상담, 운동, 영양·구강·재활사업 등에 대한 누적 이용자 수는 약 13만 9천명이다.
이중,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4개 권역 시민건강증진센터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1층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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