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항공사, 26일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진행된 여객 안전 캠페인에서
박광호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왼쪽에서 5번째)이 캠페인 참석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26일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공항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항 내에서 주로 발생되는 미끄러짐, 넘어짐 등 여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항 이용객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사고 예방을 위해 ▲공항 내에서 서두르지 마세요 ▲보행 중 핸드폰 사용 자제해주세요 ▲공항 내 사다리 사용은 위험해요 등 안전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안전한 공항 이용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박광호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장은 “공항 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