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구호품 배급소에 주민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인파를 뚫고 구호품 수령에 성공한 이 피란민은 석 달 만에 먹을거리를 구하게 됐다며 찢어진 가방에서 내용물을 꺼내 보여준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설립한 가자인도주의재단의 구호품 배급소 2곳이 현지 시각 27일 운영을 시작했다.
일찍부터 몰려든 인파에 통제력을 잃은 미국 측 인력이 현장을 이탈해 구호품 배급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스라엘은 군 헬리콥터를 띄워 경고 사격을 하며 상황을 통제하려 했다.
하지만 혼란은 이어졌고 주민 백 명 정도는 배급소 물류센터까지 침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자인도주의재단은 가자 남부와 중부 4곳에 배급소를 설치했는데 점진적으로 문을 열어 구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엔은 가자인도주의재단의 구호 활동을 영상을 통해 접했다고 밝혔다.
유엔과 산하기구 등은 가자 재단의 업무 계획이 인도주의적이고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원칙에 어긋나며 원조를 무기화하는 것이라면서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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