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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LG아트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공공프로그램 「놀플레이」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물놀이 판굿을 통해 전래놀이와 전래동요의 조화를 이루어, 어린이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통 놀이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교육취약학생이 많은 학교 중 서울가양초등학교, 서울신강초등학교, 서울신은초등학교, 서울송정초등학교(총 4교)가 상·하반기에 나누어 참여할 예정이며, 각 학교의 강당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시간의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LG아트센터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이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연습을 거칠 것이며, 전문 공연팀인 「놀플러스」 단체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의란 교육장은 “LG연암문화재단과 2018년 MOU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관내 교육취약학생 및 학교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