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몽골학교(이하 몽골학교, 교장 이강애)는 몽골교육부의 공식 인가를 받은 세계 유일의 재외 몽골학교 이다.
1999년 설립된 이래 서울특별시 광진구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300명의 몽골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올해로 개교 26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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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2일(목), 몽골학교는 초·중·고등학생 85명의 졸업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졸업식에는 몽골대사, 국회의원, 시의장, 구청장, 구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몽골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마지막 수업’이 재연될 계획이다
▲ 특별한 졸업식에 마지막수업 장면
몽골학교는 재학생들에게 몽골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어, 영어, 4차 산업 관련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환경 덕분에 몽골 현지에서도 가장 보내고 싶은 학교로 손꼽히며, 국내 거주 몽골인들에게도 중요한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몽골학교 졸업생들은 국내 주요 대학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 해외 유학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거나, 몽골 현지에서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한몽골학교 교장 이강애 (오른쪽) , 설립자 유해근 목사 (왼쪽)
재한몽골학교 교장 이강애는 사랑하는 제자들이 노력의 열매를 맺어 세계 모든 분야에 빛나는
리더가 될것이며 더 넓은 세상을 탐험하기 위한 지혜와 용기, 나눔과 섬김으로 세계를 빛낼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 말했다.
올해 졸업생들 또한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며 더욱 큰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졸업식문의 : 교무실 02-3437-7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