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 동부 사업본부(본부장 정성준)는 계원 예술 중·고등학교(교장 박선종)와 함께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아프리카 르완다의 결연 아동에게 마음을 전하는 ‘라스트:같이 편지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
이번에 진행된 “라스트 : 같이 편지쓰기”캠페인은“라스트 : 같이 졸업하기 캠페인”의 후속 행사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던 동갑내기 르완다 친구들에게 계원예술중·고등학생들이 같이 졸업할 수 있게 1:1 결연에 참여하고 직접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손 글씨와 그림에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전 세계 친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는 따뜻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을 함께 준비한 계원 예술 중·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막연하게 느꼈던 ‘같이 졸업하는 친구’라는 문장이 이번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관계로 다가왔고, 서로 다른 문화권에 있는 친구와 마음을 나누는 감동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가로서의 재능뿐 아니라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도 함께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원 예술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결연된 아동을 위해 직접 편지를 쓰고 그림을 그려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지구 반대편 친구에게도 응원의 마음을 나누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연대감을 표현하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다시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
안산시, 혁신적 스포츠 정책 성과 인정… 전국 리더 도시로 올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기관·단체·기업·개인 등 각 분야의 우수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리더 부문 대상은...
안산시-충북 영동군, 친선결연 협약체결… 상호 협력 기틀 마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영동군청에서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친선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의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이상 안산시...
울산 학교 공간 재구조화 우수사례 대구와 나눈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학교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울산교육 시설 탐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청이 지난 5월 진행한 탐방(인사이트 투어) 사례를 ...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강화 방안 모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은 20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강남 학교폭력제로센터 피해 회복 지원단·법률지원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피해 회복 지원단과 법률지원단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2026년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
2025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 울산에서 열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울산중등미술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페스티벌)’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중구문화의 전당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미술교육 전시 축제는 미래 교육 전환기를 맞아 전국의 ...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첫삽
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치유 공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