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양천교육지원청, ‘2025 교육공무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6-04 11:20:09

기사수정
  • -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생성형 AI 기반 업무 개선 등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관내 교육공무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4, 5, 10, 11일 총 4회에 걸쳐 ‘2025 교육공무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강서양천 관내 공립학교에서 근무 중인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및 행정 지원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연수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꿈미래센터 4층 컴퓨터교육실에서 매회 오후 130분부터 430분까지, 12시간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이해 생성형 AI 활용 실습으로 구성되어 최신 콘텐츠 동향과 ChatGPT 활용법, 특히 프롬프트(명령어) 작성법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이미지 제작과 숏폼 영상 제작 실습을 포함해 실질적인 디지털 업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2024년 첫 시행 당시 192명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연수 대상자 100명 모집에 200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에서 교단을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고, AI 활용능력 뿐만 아니라 디지털 윤리 등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이 학교 교육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이 더욱 안정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갖춘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서울시교육청의 비전인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