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군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하절기 도로변 예초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예초작업 예산으로 4억4,000만원(국비 1억원 포함)을 투입해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도로변 예초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 구간은 위임국도, 지방도, 농어촌도로 등 총 410km에 이른다.
군은 장마철 이전인 6월과 추석을 앞둔 8월을 주요 작업 시기로 정하고 무성한 잡풀을 제거해 방문객과 군민 모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예초작업에서는 구간별 관리 체계를 강화해 예산과 인력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복작업을 방지하고,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잘 정비된 도로환경이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관리와 예초작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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