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애플 앱스토어에 피처드로 선정된 앱(게임 및 일반 앱)에 대한 분석 보고서 ‘App Store 피처드가 주는 가치’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App Annie Intelligence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영국, 브라질, 미국 등 5개 국가에 걸쳐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 3,000건의 표본 수를 통계적 모델에 대입하여 얻은 결과이다.
▲ 사진제공: 앱애니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앱은 새로운 아이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앱스토어의 피처드에 따른 효과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반면, 미국의 경우 앱 시장 성숙도를 반영한 듯 피처드에 의한 상승 효과가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피처드는 게임부터 일반 앱에 이르기까지 다운로드 수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게임의 경우, 피처드로 선정되지 않았을 때의 예상 다운로드 수치에 비해 피처드로 선정된 기간 동안 예상된 수치는 약 14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분석에 포함된 5개 국가 모두, 피처드로 선정된 앱 중 특히 게임 분야의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게임 앱은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기타 일반 앱에 비해 보다 넓은 층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진제공: 앱애니
5개 국가 중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은 국가는 한국과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폰 6 출시 이후, 한국에서 아이폰 유저가 늘어나면서 국내 앱스토어에서 피처드로 선정된 게임은 예상 상승치가 거의 500%에 달할 만큼 높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새로운 플랫폼에 처음 입문하는 사용자는 기존 사용자보다 더 많은 앱을 새로 다운로드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5개 국가 모두 피처드가 앱 다운로드에 미치는 영향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게임 이외 분야의 앱의 경우 더욱 가파르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하반기에 80%를 기록했던 예상 다운로드 증가율은 2015년 하반기에는 25% 이하로 낮아졌다.
게임 이외의 일반 앱을 스토어에 선보이는 퍼블리셔의 경우,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앱스토어 피처드 선정 외에도 ASO(App Store Optimization), 지능적 마케팅, 사용자 유지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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