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18일(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국회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난 18일(수)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국제공항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는 강서지역 국회의원인 한정애, 진성준, 강선우 의원을 비롯해 김포공항 인접 지역의 김주영(김포시), 서영석(부천시), 이용선(서울 양천구), 유동수(인천 계양구)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는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국토부와 서울시, 강서구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운항기술기준 전문가인 김기식 기술위원장이 ICAO 국제기준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김포공항에 적용할 전략을 제시했다.
한정애 의원은 “ICAO를 대상으로 기준 개정 요구를 지속해 온 결과, 2023년 개정안 초안 마련, 2024년 5월 ICAO 이사회 의결이라는 중요한 진전을 이뤄냈다”며 “현재 개정안의 시행 시점이 2030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면밀한 준비를 통해 당초 계획대로 2028년에 국내에 조기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1958년 김포공항이 개항된 이후 강서구 전체 면적의 97.3%(40.3㎢)가 고도제한으로 묶인 탓에 57만 강서구민들이 지역개발 불균형, 재산권 침해 등 너무나 많은 피해를 수십 년간 감내해 왔다“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선 고도제한 완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항공기의 안전운항에 있어서는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하지만 비행 안전과 관련이 없고 비행에 사용되지 않는 표면에 대해선 고도제한이 해제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주민 대표로 참석한 이명희 부위원장은 “고도제한으로 재건축·재개발 추진이 어려운 만큼 피해지역에 대해선 용적률을 높이는 등 관련 법률 개정과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ICAO 개정안에는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장애물 설치 등을 규제한 제한표면(OLS)이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 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금지표면은 국제기준에 따라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반면, 평가표면은 해당국이 항공학적 검토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개정 사항이 당초 2028년에 전면 시행될 계획이었으나, 2030년으로 2년 연기될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강서구는 개정안이 발효되기에 앞서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ICAO를 찾아 구의 입장과 고도제한 완화를 염원하는 57만 강서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이날 국회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의원 등으로 방문단을 꾸렸다.
방문단은 오는 6월 25일(수) ICAO를 방문해 주ICAO 대표부와 ICAO 의장에게 김포공항 고도제한으로 인한 강서구민과 인접 지역 주민들의 피해 실정을 알리고 개정안 전면 시행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전남경찰청, 112신고 만족도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이 경찰청 주관 ‘112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민원 응대 만족도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이 ...
일인삼역 소통 달인,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퇴임
충청남도 정무수석보좌관 황종헌이 1년 5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도청을 떠난다. 정무·소통·조정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책임져 온 핵심 참모의 퇴장이 곧 국민의힘 천안시장 출마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 보좌관은 재임 기간 도의회, 지역 정가, 중앙정치권을 잇는 정무 라인을 총괄...
목포해경, 강풍 대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풍랑주의보 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