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이법호 원장)은 2025년 6월 19일 오후 대강당에서 청소년 196명을 대상으로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이 주관한 ‘MIRACLE OK! 다시 꿈꾸는 우리!’ 음악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라클 오케이 어학당(김유순 대표)은 미라클 작전(한국 협력 아프가니스탄 국내 이송작전)으로 한국에 이주한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 정착 및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2022년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뮤지컬 공연,다문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을 하고 있다.
공연은 오피닝 영상으로 시작해 케이팝 솔로, 밴드 공연을 비롯하여 전자 바이올린 연주,그로잉 퍼포먼스, 합창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에 매료되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관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법호 원장은 "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비를 견뎌야 한다는 말처럼 지금 방황하는 학생들의 앞날에 무지개가 뜨길 기대하며 공연을 진행 하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