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팀은 수사팀 인적 구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만큼 다음 달 2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 입주와 함께 현판식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김 여사 관련 의혹의 수사 범위를 조정하고 있는데,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사건도 이첩 받기 위해 검찰과 논의를 시작했다.
지난 2023년 말레이시아 국적 피의자들의 필로폰 밀수 수사 과정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과 경찰, 관세청 고위 관부들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이 골자인데 현재 대검 합동수사팀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