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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안 전 의원의 '스위스 비밀계좌에 들어온 A 회사의 돈이 최 씨와 연관돼 있다', '최 씨가 미국 방산업체 회장과 만났고, 이익을 취했다' 등의 발언에 대해서는 위법성이 인정된다고 봤다.
김민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