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정신 건강 검증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이는 지난 3월 신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 지명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이 내린 결정을 이행한 것이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병원에서 2주가량 정신감정을 받게 되며 병원측은 기본적인 건강상태와 함께 판단력, 치매 여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SDJ 코퍼레이션은 "사전에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총괄회장께서 오늘 오후 서울대병원에 정신 건강 검증을 위해 입원하셨다"며 "법원의 결정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6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