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돌봄서비스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돌봄 사각지대 보호에 나선다.
돌봄SOS 폭염대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 정비를 돕는다.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34건에 7천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폭염 위기가 높아짐에 따라 돌봄서비스 추진기간을 지난해 대비, 한 달 이상 늘렸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로, 혼자 거동이 힘들거나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다.
서비스 지원한도는 1인당 70만 원이다. 재료비 20만 원, 교통비 15만 원을 더하면 최대 10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료비는 방충문·방충망 설치, 장판 교체, 손잡이 교체비용 등이며 교통비는 외출 시 택시비를 포함한다.
돌봄서비스는 대상자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가정방문해 도와주는 일시재가 ▲외출 시 함께 이동하는 동행지원 ▲시설에 입소하는 단기시설 ▲기본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 ▲해충방역과 주거정비 등 주거편의 5대 분야에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고려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전화, 방문하거나 광진구청 복지정책과(☎02-450-7843, 7519)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길어지고 있다. 혼자 사는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SOS 서비스 기간을 더욱 늘렸다.” 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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