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구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망원2빗물펌프장(동교로 7) 내 유휴 부지에 거주자우선주차장 13면을 조성 완료하고, 7월 2일 주민과 함께하는 개장식을 열어 주차장 개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주택 밀집 지역인 망원동 특성상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주민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공공시설의 유휴 부지를 주차장으로 재구성해 실질적인 대안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구청장실’ 운영 과정에서 비롯됐다.
현장 방문 당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해당 부지의 유휴공간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던 중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의 전환’을 제시했고, 이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토지 매입이나 신규 시설 공사 없이 기존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추진된 만큼 높은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둔 셈이다.
개장식에서는 오랜 주차 불편을 해소하게 된 기쁨과 함께, 유휴공간이 주민 편익 공간으로 탈바꿈한 변화를 직접 확인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이를 축하하며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으셨던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현장 가까이에서 체감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활용도가 낮은 공공시설 부지를 적극 발굴해 주민 편의 증진과 함께 재정 효율성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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