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는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17일(화)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6개월간의 리그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전 운영방식은 9개 팀 더블리그(18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규리그 총 72경기 360국, 퓨처스리그 72경기 216국으로 경기를 통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벌여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또한 본 바둑대회 상금은 총 규모 37억 원으로써 우승상금 2억 원이며 준우승 1억, 3위 6천만 원, 4위 3천만 원이며 리그 경기는 케이블방송 바둑TV를 통해 매주 목∼일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김범수 신안부군수는 "바둑스포츠를 통해 우리 군의 지역상품인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신안천일염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어 신안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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