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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깨끗한 관광자원, 가족단위 여행 명소로 - 문체부 2015 국민여행 실태조사 결과 만족도 전국 3위 장병기
  • 기사등록 2016-05-17 22: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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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깨끗한 관광자원이 가족단위 여행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 국민여행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전남을 방문한 가족단위 여행 만족도가 4.10점(5점 만점)을 기록, 전국 평균(4.05점)을 웃돌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도(4.44점), 강원도(4.11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5위에서 2단계 상승한 것으로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전라남도의 깨끗한 관광자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이 전남을 다시 찾고 싶은 재방문 의향이 있다는 답변은 전년 7위에서 5위로 2단계 올랐고, 전남을 여행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의향도 6위에서 4위로 2단계 동반 상승했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 지역 가운데 숙박여행 상위 5개 지역에 전남이 경기, 강원, 충남, 경남과 함께 이름을 올려 체류형 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기홍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휴식과 힐링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전남의 특화된 관광자원과 연계한 매력 있는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환대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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