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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폭염대책긴급회의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5-07-10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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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무더위쉼터, 그늘막, 쿨링포그 등 운영


▲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발효된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9일 김기현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책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설안전국장, 안전재난과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부서별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폭염 상황이 매우 심각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관내 등산로·산책로에서의 온열질환 예방 홍보, 무더위쉼터의 효율적 운영, 쿨링포그·생수 냉장고 등 폭염저감시설의 신속한 설치와 가동, 야외 현장근무자의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재 시행 중인 폭염 대응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예산과 물자 지원 등 행정적 뒷받침도 적극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동대문구는 현재 무더위쉼터 70곳, 폭염 방지 그늘막 206개소(고정형 166개소, 스마트형 40개소), 스마트쉼터 14개소, 쿨링포그 8곳을 운영하며 도로 살수 작업도 병행해 폭염 저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구는 주민 이용이 많은 배봉산 산책로 입구와 중랑천변 등 관내 7곳에 ‘더위사냥 힐링냉장고’를 설치해 하루 3회, 총 18만 9000병의 생수를 14일부터 제공한다. 또한 홀몸어르신과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냉방물품 지원, 방문 건강관리 등의 보호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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