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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는 심 정지 발생에 대한 현황 등 응급의료에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산시에 적합한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지난 11월 2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12월 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주관기관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고려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문성우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응급의료의 특성, 병원 밖 심정지에 대한 지역사회 대응의 필요성, 재난에 대한 지역사회 계획 수립의 필요성 등 심 정지 생존률 향상을 위한 응급의료대응체계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했다.
결과보고서에는 안산시 1차 병원 밖 심 정지 조사결과 및 안산시 각 단계별 심 정지 대응현황, 심 정지 주요 이송병원 치료자원 현황 등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안산시 심 정지 발생현황 및 이송모델 등 자료, 지역사회 재난대응 체계수립을 위한 지역공동체 재난대응 워크 샵 및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 등 그간의 추진상황을 수록했다.
이번 중장기 응급의료대응체계개선 연구용역은 안산시의 응급의료대응에 대한 초석이 됨은 물론 심 정지 대응현황 모니터링, 전략적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활동, 구급단계 대응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 안산시가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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