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7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명 및 경로당 8곳에 "사랑 담은 미숫가루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은 미숫가루와 설탕을 정성껏 포장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자 회장은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이 미숫가루 한잔으로 조금이나마 영양도 챙기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욱 명장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쓴 명장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등을 활용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