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 정부에 바란다 : 해안숲 정책 제안
  • 임재선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7-15 22:29:30
  • 수정 2025-07-17 15:09:03

기사수정
  • 사단법인 한국해안숲보전협회 백정애 회장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장

새 정부에 바란다 : 해안숲 정책 제안


▲ 뉴스21통신 한국해안숲보전협회 백정애 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장

사단법인 한국해안숲보전협회(Coastal Forest Conservation Association, CFCA,

2024창립한 신생 협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블루카본 증진을 선도하며,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맞아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맞아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해안숲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안숲 보전과 안전 및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포괄적 정책 방안을 제안합니다.

▲ 뉴스21통신 2024년 해안숲보전협회 심포지엄 해안숲 보전과 복원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소림회장.인천둘레길보전협회 이선희회장,(사)한국화원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임재선회장,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기노일 부총장,(사)한국해안숲보전협회장,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 백정애학과장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연 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해안 방재, 블루카본, 생태관광을 아우르는

정책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해안숲 복원 사업과 시민 참여형 생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해안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단기적 성과와 중,장기적 비전을 균형 있게 고려한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여, 해안숲이 모든 국민에게 안전,힐링,행복을 제공하는 공익 자산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합니다.

▲ 뉴스21통신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유정복 인천시장 환영사 주최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인천항만공사,,연합뉴스

해안 거주,산업 인구 현황

- 연안 거주인구 : 우리나라 74개 연안 시,,구에는 약 1,430만 명이 거주하여 전국 인구의

27.6%를 차지(2017KMI 보고서 기준).

- 해양수산 산업인구 : 해양수산 분야 취업자는 666,000(2014년 기준)으로 전체 산업의

2.8%에 해당.

- 해안 거주지의 고령화율(24%)과 기후위험 노출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아, 해안숲 복원,

방재,힐링,블루카본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 뉴스21통신 15881145@naver.com 제6회 인천해양포럼 송도컨밴시아 환영사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

해안숲 보전사업 소개

1) 사업 배경

- 해안숲은 육상과 해양 생태계의 접점에 위치하며 해안재해 완충 탄소흡수

생물다양성 유지 미기후 조절 경관적 가치 등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


- 기후변화(해수면 상승,극한기상 증가)와 관광지화해안침식 등 인위적 교란으로 해안림

면적 축소,생태계 질 저하가 급속히 진행.


- 전국 단위 정량적 현황조사,기후취약성 평가를 위한 정밀 생태 DB가 부재하여 과학적

정책 수립,우선관리지역 선정이 곤란.


- 정밀 조사 및 공간 기반 취약성 분석을 통해 보전,복원의 우선순위 설정과 기후변화

대응형 관리전략 수립의 과학적 기반 마련이 필요.

▲ (사)한국해안숲보전협회 해안숲보전 및 산불예방활동 산림청 생태보전과,서천군청,,무궁화사랑 생산자 총연합회,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 ,

2) 연구 사업 필요성

- 기초 생태정보 확보 시급 해안숲은 자연기반 해안방재 인프라이자 기후적응형

산림관리 핵심 대상.


- 취약성 평가,적응전략 노출,민감,적응능력 지표 기반 모델링 연구 미흡, 선제적 대응 필요.

- 부처 간 정책 통합 DB 산림청,해수부,환경부 공동 활용의 통합 공간관리계획 수립 지원.

- 산림청 주도 통합 DB 구축 해안숲 구조,기능이 산림청 기술 체계와 정합성, 통합 DB,

취약성 평가 필요.

3) 기존 연구 한계

- 일부 지역 또는 방재 기능 중심 조사에 그침.

- 생물다양성,생태계 기능(탄소흡수, 경관, 방재) 통합 평가체계 미비.

-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취약성 평가 부재.

- 통합 취약성 지수 모델(노출성,민감도,적응능력) 적용 부족.

- 보전,복원 우선순위 설정 위한 객관적 의사결정 모델 미흡.

4) 연구 내용

- 해안숲 기초 생태계 조사 위성,드론 전국 분포,면적 파악, 현장 식생,군락 구조 분석,

모니터링 체계 구축.

- 생물다양성,생태계 기능 분석 다양성 지수, 탄소저장량, 경관가치, 방재 기능 정량화.

- 기후변화 취약성 분석 IPCC RCP 시나리오 적용 노출,민감,적응능력 통합 취약성 지수

GIS 가시화.

- 보전,복원 우선지역 도출 공간계층분석으로 권역 설정.

- 정책 연계 방안 산림청 해안림 전략,지자체 로드맵 연계 시나리오 제시

- 복원 방안 훼손 생태계 복원 테스트 베드 운영

- 해안숲 방재안전 실질적 체계구축 및 주민 방문자 안전 교육자료 개발

- 해안숲 거주민 해안숲 중요가치 교육 및 보전 참여 활성화 홍보영상 개발

- 해안숲 복원 내염성 식물소재 개발 및 대량생산체계 구축

▲ 뉴스21통신 한국해안숲보전협회 임재선기자 15881145@naver.com 한국해안숲보전협회 백정애회장, 해안숲보전 및 산불예방활동

해안식물 생물다양성 보전 추진

1) 국가 차원의 해안식물 데이터베이스(CFCA Coastal Flora DB) 구축 : 수집,보존,증식,

활용 전 과정을 체계 관리

- 해안숲 기초 생태계 조사 위성,드론 전국 분포,면적 파악, 현장 식생,군락 구조 분석,

모니터링 체계 구축.

- 생물다양성,생태계 기능 분석 다양성 지수, AGB 탄소저장량, 경관가치, 방재 기능 정량화.

- 기후변화 취약성 분석 IPCC RCP 시나리오 적용 노출,민감,적응능력 통합 취약성 지수

GIS 가시화.

- 보전,복원 우선지역 도출 공간계층분석으로 권역 설정.

- 정책 연계 방안 산림청 해안림 전략,지자체 로드맵 연계 시나리오 제시.

2) 전국 연안별 insitu,exsitu 보존 거점 : 이력 추적을 의무화하고, 기후변화 취약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

3) 국제 네트워크 확대 : 해외 공공정원,수목원과 씨앗은행,지속가능 식물소재 교류 협약을

체결해 국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

프로필이미지

임재선 사회2부기자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서울 서래마을 인기 베이커리 카페 ‘아티장베이커스’ 개점 [뉴스21 통신=추현욱 ] 스타필드 빌리지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을 보였다.3일 가오픈한 운정점 내부는 파주 시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아이를 둔 젊은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만큼 유모차를 끌고 방문한 고객이 대다수였다. 반려견과 찾은 고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실제 운정점은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아이 .
  2. 강동구 복지단체 - 취임식과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치다 지난 12월1일(월)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 [김근희총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가 만나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식전행사로 김희옥(전.송파구립합창단원)의 ‘님이오시는지. 에델바이스’와 최주희가수의 ‘백년살이’ 열창에 이어 손재용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엔 강동구 이수희구청장. 조동탁구...
  3. 수차례 신고에도 처벌 ‘0’…충주노동청, 위험 방치한 채 사실상 현장 편들기 산업현장에서 낙하물 방지망 미설치라는 중대한 법 위반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충주고용노동지청이 수차례의 신고를 모두 ‘행정지도’로만 뭉개 온 사실이 드러나 직무유기 논란이 본격화되고 있다.최근 한 제보자는 충주지청에 낙하물 방지막 미설치를 신고했지만, 충주지청은 국민신문고 답변에서 “이번뿐 아니라 과거 신고 ...
  4. 민주당, '정년연장+재고용' 방식은…적용시기·연장폭이 관건 [뉴스21 통신=추현욱 ]법정정년 문제를 놓고 여당이 정년연장과 퇴직 후 재고용 방식을 결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법정정년을 단계적으로 연장하되 연장 혜택을 보지 못하는 연령대엔 재고용 의무화를 부여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노사가 참여하는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위는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행 ...
  5. 행안위, '제헌절' 법정 공휴일 재지정 추진... [뉴스21 통신=추현욱 ]제헌절의 18년 만의 법정 공휴일 재지정이 추진되면서, 내년 7월 17일이 다시 '빨간날'이 될 경우 여름철 성수기 연속 3일 연휴를 기대하는 직장인들의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7일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하며,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절차에 돌입했.
  6. 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 주민 참여 수익사업으로 마련한 기부금 200만 원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백석읍위원회가 지난 1일,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조성한 현금 200만 원을 백석읍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위원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레몬청과 티백을 판매하며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상품을 직접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수익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교류 확대에도 ..
  7. 울주군보건소, 정신재활시설 좋은친구들 그림책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정신재활시설인 ‘좋은친구들’이 5일 남구 민간 전시공간에서 정신장애인이 만든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은 울주군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창의적 여가활동을 위한 ‘In My Book:마음 엮어 책한권(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