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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OECD 국제교통포럼(ITF) 의장국 선임 - 2018년~2019년 ITF 의장국으로 선임 - 성공적 역할 수행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차질 없이 준비 계획 임영배
  • 기사등록 2016-05-19 15:57:59
  • 수정 2016-05-19 15: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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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5월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2018년~2019년 국제교통포럼(ITF) 의장국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ITF는 OECD 내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장관회의체로서, 기존에 유럽교통장관회의(ECMT)로 운영되던 것을 ’07년 소피아 각료회의를 통해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 개편한 국제기구이다.


ITF의 의장국은 교통장관회의의 의제를 발굴하고 국가 간 협의를 주도하는 등 국제교통 정책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의장국 선임은 교통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OECD 내 ITF의 의장국 선임은 그간 유럽국가 위주로 운영되던 회의체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확보하게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의장국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ITF 장관회의는 『우리가 원하는 교통 : 효과적이고 포용적인 녹색교통(The Transport we want: Green, efficient and inclusiv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정호 제2차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 수석대표들과 자율주행차 및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교통분야 온실가스 감축, 재해방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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