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에 출전할 남자 대표팀 선수 12명이 확정됐다.
농구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해외파 듀오인 이현중, 여준석을 비롯해 이정현, 유기상, 김종규 등 12명을 대회 출전 선수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일부터 열린 4차례 평가전에서 4연승을 기록한 대표팀은 내일(22) 진천 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이어간다.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에 속한 대표팀은 다음 달 6일 호주, 8일 카타르, 11일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