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또 한 명의 한국인 선수가 나왔다.
수원 삼성의 2007년생 공격수 박승수가 뉴캐슬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2년 전 16살의 나이로 수원 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박승수는 K리그의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신성이다.
이번에 뉴캐슬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계약한 역대 20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뉴캐슬 구단은 박승수의 잠재력과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박승수는 우선 뉴캐슬의 21세 이하 팀으로 합류해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