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은 지난 23일 면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위해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이미역냉국, 제육볶음, 콩나물볶음, 묵은지김치볶음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실시했다.
신복수 단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25봉사단은 매월 반찬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