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18일 육군 제30기갑여단 52전차대대, 팬텀부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인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은평구립도서관은 팬텀부대와 협력해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교육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딥페이크 기술의 개념과 원리를 소개하고 실제 딥페이크 범죄 사례 설명을 통해 장병들에게 범죄 발생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장병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딥페이크 식별법, 허위 정보 판별법에 대한 실질적 대응 전략 등 정보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 방안을 함께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딥페이크가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의심스러운 영상이나 정보에 대해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겠다”고 말했다.
부대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위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증가하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는 누구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군 장병들이 올바른 판단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및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을 전개해 공공도서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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