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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7-30 1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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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텀블러, 다회용기 보급, 종이 없는 회의로 녹색 행정 실현

(▲사진=강서구, 구청 본관에 설치되어 있는 텀블러 세척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자원절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비 급증으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강서구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자원절약과 1회용품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텀블러 및 세척기 보급 다회용기 지급 종이 없는 회의 등이 있다.


우선 강서구는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텀블러 1,900를 보급했으며, 구청 본관과 별관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위생적으로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해 습관적으로 소비하는 1회용 컵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다회용기공급 사업도 활발하다.


지난해 허준 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약 46,190개의 재활용 가능한 다회용 그릇과 수저, 포크 등을 공급해 1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였다.


행사장 곳곳에 다회용기 반납 부스를 마련해 회수율이 약 91%에 달했으며, 이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도 크게 감소했다.


종이 없는 회의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서구는 태블릿PC를 전 부서에 배포해 간부회의 등 각종 회의에 종이 자료 대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함으로써, 회의 후 버려지는 인쇄 폐기물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청사 내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1회용품 제로 강서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 방송을 송출해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전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친환경 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자원순환과(02-2600-42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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