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 유일, 제33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수상광주 광역시 동구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제33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상금 1천 5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환경대상은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공공·민간기업 등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1993년부터 제정된 국내 최고권위 환경공로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1층 미술관에서 열렸으며, 광주 동구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그린패키지솔루션 등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광주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들 3개 단체·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조선일보 상패가 수여됐다.
동구는 지난해 3월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주민이 자원순환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자원순환 기획가를 양성하고, 자원순환 생활 실험 등 다양한 실천 콘텐츠를 기획·추진했다.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환경 교실(2024년 352회 1만 1,505명), 수리수선 교육(2024년 115회 1,015명) 등을 진행했으며, 2024년 12월에는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도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자원순환 플랫폼 동구라미 ON(온),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 AI(인공지능) 종량제 배출함(특허출원) 등을 개발해 골목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전국 최초로 동구라미 온 플랫폼과 노인 일자리를 연계 협업한 ‘찾아가는 종이팩 회수 시범사업’을 추진, 종이팩 회수율이 전년 대비 776% 증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자원순환 1인 1실천을 위해 동구라미 온을 활용한 쓰레기 줍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에는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예비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동구라미 온과 탄소중립포인트 연계한 새로운 컨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친환경자원순환센터가 개관한 지 1년 남짓한 기간이 흘렀는데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동구가 자원순환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6월 자원순환 플랫폼(청소차 도착 정보, A I종량제 배출함)을 주제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AI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비스 AI 리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벤치마킹을 위해 많은 기관(지자체)에서 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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