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천시와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조직위원회는 제천시 공무원 및 엑스포 조직위 직원들과 함께 ‘내가 바로 엑스포 홍보대사’ 캠페인을 펼치며 제천시 자매결연 도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참여 도시, 충북 도내 시·군, 제천 인접 지자체 등 총 50여 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출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 지자체의 관공서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엑스포 홍보 피켓을 들고 시민과 직원들에게 광고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현장 홍보에 나섰다. 또한, 엑스포 포스터와 입장권 판매 정보를 비치해 연계 지자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추후 홍보영상으로 제작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민적 관심을 끌어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제천 엑스포 홍보를 위해 함께해 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행사를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