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 주민들이 기후 위기에 환경 지킴이로 나섰다.
▲ 문화도시 익산, 황등면 주민의 환경수업
31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5년 문화마을29' 사업에 선정된 황등면 주민모임 '황등 환경 지킴이'가 이날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마을 29'는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젝트로, 시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실행하는 사업이다.
황등 환경 지킴이는 기후위기를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마을 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8회에 걸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까지 황등지역아동센터와 마을 일대에서 열리며, 1~5회는 신황등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환경 다큐 감상과 마을 환경 모니터링, 플라스틱 업사이클,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6회차 '고추장 만들기'와 7회차 '숏폼 영상 제작'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일상 속 환경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 8회차에는 그간의 활동을 전시 및 발표회 형식으로 공유하며 지역사회 전체로 실천의 의미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황등 환경지킴이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이웃과 마을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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