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제부터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호남지방에 정체하며 강한 비를 뿌렸다.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진 건 전남 무안군.
시간당 142.1mm의 기록적인 호우가 내렸다.
이밖에도 전남 담양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89mm 전북 순창군에 87mm 등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특히 무안군에 어젯밤 내린 비는 기상관측 이후 기록된 역대 시간당 최고 강수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
당시 찍힌 CCTV에는 장대비가 퍼붓듯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누적 강수량으로 보면 전남 무안군 등이 누적 200mm 이상 광주광역시가 180mm 이상 내리는 등 호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지난 밤 자정까지 호남에 주로 호우가 쏟아졌다면 자정 이후에는 비구름떼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북 고령군에 어젯밤부터 현재까지 19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새벽에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거센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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