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청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 조기환
  • 등록 2025-08-05 10:59:07

기사수정
  • - 8월 1일 중기 수료식 개최, 15주 여정 마친 청년 28명 중 8명 취업 성과 달성 내용


▲ 사진=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월 1일 장기 미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태어난 김에 청년챌린지’ 중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미취업로 인해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개인 맞춤형 상담진로탐색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특강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증진시키고 취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기(5중기(15장기(25)로 나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이번 수료식은 중기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지난 15주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중기 과정의 경우 120시간 상담진로탐색역량 강화외부 연계 활동 등 주 2(금요일 10~14운영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220만 원의 수당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성동구는 올해 1월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3월 20일부터 총 74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이 중장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현재까지 28명이 이수하였고 그중 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보여주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중기(15), 단기(5과정을 통해 50여 명의 청년이 추가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9월 운영 예정인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서울청년센터 성동’ 또는 고용24’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성동구의 목표다라며,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中 전승절 찾는 우원식…김정은과 마주칠 가능성 관심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80주년 열병식(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우 의장은 사실상 정부 대표로 전승절 행사에 자리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서, 양측이 텐안먼 광장 망루나 리셉션 등에서 조우할 가능성.
  4. 서천지속협,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포스터 139종 제작·배포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는 서천군 관내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43종과 산새 96종을 정리한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 32개교와 교육청, 유관기관에 배포했다.이번 포스터는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43종’과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산새 96종’ 두 가지로, 기.
  5. 강원도 고상 대진항 강원 고성의 대진항은 바다와 산이 맞닿은 풍경이 매력적인 포구다. 석양이 물든 수평선 너머로 고기잡이 배들이 천천히 돌아오면, 부두는 금세 활기를 띤다. 항구 앞에는 방금 잡아 올린 생선을 싱싱하게 진열한 수산시장이 자리해 여행객의 발길을 붙든다. 단순히 어획물이 오가는 곳을 넘어, 바닷내음과 사람 냄새가 함께 뒤섞인 살아있..
  6.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7.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