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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더위에 사람 뿐 아니라 동식물들도 지쳐가 - 벌들, 꽃가루 안 옮기고 휴식 장은숙
  • 기사등록 2025-08-12 10: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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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더위에 지친 벌들은 꽃가루를 옮기거나 꿀을 모으는 대신 커다란 잎사귀 아래 등 서늘하고 습한 곳에 숨는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꿀벌의 수분 활동이 줄어들면 아몬드와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

이는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작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우리의 식생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기후위기 속에서 꿀벌을 지키는 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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