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김길용]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이춘복)이 청소년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적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소리로 그린 동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 창작동화 공모전을 시작으로, 수상작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과정까지 이어졌다.
특히 성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모집해 청소년성우단을 구성하고, 이들이 직접 동화를 낭독해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했다.
오디오북은 전남음악창작소에서 녹음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재능 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춘복 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가 낭독한 이야기가 실제로 오디오북이 되어 시각장애인 분들께 들려질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며 “목소리를 통해 누군가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경험이 정말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가족부가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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