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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번호 4398' 김건희, 호송차 타고 구속 후 첫 조사 출석... - 14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남부구치소 출발, 오전 9시 53분쯤 광화문 민중기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5-08-14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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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전직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첫 특검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김건희 씨는 14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출발해 약 1시간 3분 뒤인 오전 9시 53분쯤 광화문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김건희 씨가 구속된 피의자 신분인 만큼, 별도의 포토라인은 마련되지 않았다.

특검팀은 구속 기간이 최장 20일인 만큼, 구속영장에 적시된 주요 혐의(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 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지난 12일 자본시장법,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였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된 김건희 씨는 수용번호 4398번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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