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팜(BPAM)’은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우수공연 작품을 소개하고 유통하는 ‘국제 공연 유통 마켓’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대표 오재환)이 주관한다.
이번으로3회째를 맞이하는 비팜(BPAM)은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경성대학교 ▲해운대해수욕장 ▲케이티엔지(KT&G)상상마당 부산 등 부산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예술감독단이 선정한 공식 초청작 ‘비팜 초이스’(4편)▲장르별 기대작을 소개하는 ‘비팜 쇼케이스’(22편)▲국내외 주목작70여 편을 소개하는 ‘비팜 웨이브’,‘비팜 스트리트’,‘비팜 링크’ 등으로 구성된다.
‘비팜 초이스’ 선정작은 ▲[다원예술]미국 인형극 아티스트의 비언어(넌버벌)감성극<</span>빌의44번째 생일>▲[연극]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청소년 극장의<</span>아들,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침묵 속에 식탁에 오랫동안 앉아 있다>▲[음악]국악과 재즈의 경계를 허무는 김인수와 국악재즈소사이어티의<</span>장단소리:단면(斷面)>▲[무용]스페인 안토니오 루스 컴퍼니의 현대무용<</span>파르살리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인<</span>케이(K)-펠로우십>과 연계하여 ▲영국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인터내셔녈 페스티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이 럭스포드(Roy Luxford),▲남미 최대 규모의 문화센터인 팔라시오 리베르타드의 관장 ‘발레리아 암보르시오(Valeria Ambrosio)’,▲체코 최대 현대무용축제 타넥 프라하의 국제교류 매니저 ‘안나 오볼레비치(Anna Obolewicz)’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축제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