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가축시장, ‘염소 경매’ 상설 운영
▲ 정읍가축시장, ‘염소 경매’ 상설 운영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난 14일 순정축협 정읍가축시장에서 염소경매 개장식을 열고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정기 경매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임승식·염영선 전북도의원, 이만재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남상국 순정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순정축협 정읍가축시장은 2007년 신축 개장 이후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한우 경매를 이어왔다.
지난 5월부터는 정읍한우협회와 통합해 매주 화요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월평균 800두 이상이 거래되며 지역 가축시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첫 염소경매에서는 100여 농가에서 170여 두가 출하됐다. 출하 농가는 사전 예약이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개체의 체중 측정과 최저가 산정을 거친 뒤 오전 10시부터 전자경매에 참여했다. 매도인 입장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순정축협 관계자는 “개식용종식법 시행으로 개고기 소비가 사라지면 대체 축종으로 염소 수요가 늘 수 있다”며 “현재 정읍에서는 130여 농가가 1만 1300여 두를 사육 중인데, 앞으로 사육두수 증가와 함께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개장으로 염소 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농가가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며 “한우와 염소 경매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과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말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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