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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행사’ 개최 -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3년째 이어오고 있어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5-25 19: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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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대한민국자생란협회(이하 대자협)와 함께 21일 임자 해송숲 일원에서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자협(이사장 류일녕)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소엽풍란 5천촉, 석곡 5천촉 등 1만여 촉을 해송에 부착하고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신안군과 대자협은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꾸준히 복원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무분별한 남획과 개발에 의한 자연생태환경의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의 자생란을 보존하고 복원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행사를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향후 이를 연계한 지역 생태관광 산업에도 이용하여 주민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전남도 브랜드시책인 숲속의 전남아름다운 숲 만들기 사업과 함께 청정환경과 환경자산을 지키고 보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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