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올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중단된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내년부터 대폭 확대한다. 2022년 도입된 이 제도는 친환경 상품 구매나 친환경 서비스 이용 시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참여 시민에게 직접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가입자는 첫해 26만 명에서 지난 7월 기준 202만 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책정된 140억 원은 이미 소진돼 포인트 지급이 멈췄지만, 국정기획위원회가 지급 규모를 3배 늘리라는 권고를 내면서 환경부도 개편을 검토 중이다. 구상대로라면 내년에는 약 400억 원 규모 예산으로 500만 명에게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12개인 인센티브 항목은 재생 원료 사용 제품, 폐기물 저감 제품 등을 추가해 장기적으로 2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신청은 홈페이지(cpoint.or.kr)나 ‘카본 페이(Carbon Pay)’ 앱에서 가능하며, 실제 지급은 내년부터 재개된다.
무공수훈자회 울산남구지회, 고령회원 위안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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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 해결,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 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한 13개 프로젝트 팀을 격려하며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친 프로젝트 팀...
정읍시, 민생지원금 마중물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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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행안부 주관 중앙우수제안‘국무총리상’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12월 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에서 공무원 제안 부문 국무총리상(동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우수제안’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행정 서비스 ...
정읍시, 자치경찰사무 평가 우수 시군 선정
[전북정읍= 뉴스21통신] 김문기 기자=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가족처럼 살피는 정읍시의 따뜻한 행정이 빛을 발했다.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자치경찰사무 평가’에서 취약계층 대상 방범시설 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 시로 선정됐다.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