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지랑이”와 함께 3∙1독립선언서 릴레이 손글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독립선언서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8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진행된 이 활동에는 센터를 찾은 39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독립선언서를 직접 손으로 써내려가며 대한독립의 역사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서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완성된 릴레이 손글씨 작품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SNS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